강릉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자활사업의 발전과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시는 지난 2월 5일 오전 10시, 강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사업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실무자들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강릉시의 자활 사업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활사업 운영 현황과 함께 성공적인 우수 사례들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지며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과 시 관계자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활 참여자 개개인의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참여자들의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참여자 중심의 자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시가 지역 주민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