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명숙)가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인 희망리본과 손잡고 자활 사업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7일(금) 강릉지역자활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릉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 생산품의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명숙 강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희망리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 사업 참여 주민들의 교육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환경 보호를 위한 ESG 경영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