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던 눈이 다시 시작~

작성자 그남자가 아내에게 작성일자 Sep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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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그물코가 되어 서로를 단단히 묶는다.
주말잠깐 쉬더니 다시 퍼붓는 강릉하늘 눈가루
사무실 근처 가파른 언덕을 눈삽들고 나선 식구들~~
함께하니 한결 가볍다.